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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2

신규확진 2000명 돌파, 앞으로 진정세를 찾을 수 있을까? 8월 10일 월요일 9시 현재 2021명의 신규 확진 기록 수도권 1,380명, 비수도권 641명으로 바야흐로 4차 대유행이 전국으로 퍼지고 있다. 게다가 델타형 변이 바이러스도 심지어 우세종이 출현했다. 코로나 사태가 발발된 후 568일 만이다. 일요일이었던 전날의 동시간에 비해 637명이 늘었다. 이런 추세라면 이달 중순에는 2300명의 확진자 발생도 가능하다고 한다. 감염병 전문가들은 여름 휴가철에 이어 광복절 연휴와 초중고등학교의 개학 등의 위험 일정들이 계속되고 있어 앞으로도 더 확산될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이제는 전파력이 더 강한 인도발 '델타'바이러스가 우세종으로 자리하기 시작했기 때문에 확산세는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감염의 전국화, 집단화, 연속화 추세가 뚜렷 수도권에서 시.. 2021. 8. 10.
코로나19 신규 확진 사흘째 1700명대, 거리두기 4단계 2주 연장 확정 사흘째 1700명대의 신규 확진, 4단계 거리두기가 효과가 있는가? 당국은 현재 시행 중인 거리두기 4단계, 비수도권 3단계 방침을 2주간 더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로서 수도권 4단계 방역은 총 6주간 이어질 예정이다. 9일부터 시행되는 비수도권 3단계 지침은 직계가족도 최대 4명까지만 허용하며, 상견례 같은 일정은 최대 8인까지 제한한다. 양가 4명을 곱하기 2를 한 숫자다. 돌잔치 등에는 3단계에서도 16명까지 모임을 허용했다. 이런 4단계의 강력한 거리두기의 단기 목표는 수도권의 신규감염자 수를 900명으로 낮추는 것, 그리고 비수도권의 확산세를 낮추는 것이다. 현재 하루 검사 건수는 약 4만 3천여 건이며, 양성률은 3.94% 정도이다. 거의 한달동안 네자릿수의 신규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 신규확.. 2021. 8.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