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퀄라이저리뷰1 더 이퀄라이저 2, 두 종류의 고통이 있다 아픔을 느끼는 고통과 변화를 만들어내는 고통 덴젤 워싱턴의 로버트는 푸근하고 친절한 옆집 아저씨 같은 모습을 보이지만, 근접전에서 멋진 액션을 보여주면서 소녀 콜걸(테리)을 2014년에 구해냈다. 그리고 2018년, 친구를 죽인 자들을 처단하기 위해서 2편으로 돌아왔다. 로버트가 명대사들을 남기는데, 이번에는 '고통에는 두 종류가 있다'며 명언을 남긴다. 하나는 아픔을 느끼는 고통, 이것은 pain이다. 통증만 남기는 고통, 즉 아픔이다. 다른 하나는 '변화를 만들어내는 고통'. 이것 역시 아프기는 마찬가지일 것이지만, 그로 인해 사람을 움직이게 만든다. 행동의 변화를 이끌어 낼 수도 있는 고통이다. 이런 종류의 고통은 사람을 성장시킨다. 회사에서 해고당하는 것은 고통이다. 그러나 그 고통을 계기로, 고.. 2021. 7.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