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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의질주2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 후속작에는 어떤 단어를 붙일까? 매번 더 웅장한 제목을 붙이고 있는 시리즈, 다음 이름은? 분노의 질주의 영화 원제목은 'the Fast and the Furious'이다. 직역하자면, '빠른 것, 맹렬한 것'인데 이걸 '분노의 질주'로 바꾼 것은 센스 있는 제목 짓기였다. 문제는 1편, 2편 이렇게 숫자를 늘려 가던 시리즈에 부제를 붙이면서 시작된다. 분노의 질주, 패스트 & 퓨리어스 2, 패스트 & 퓨리어스: 도쿄 드리프드, 분노의 질주: 더 오리지널, 분노의 질주: 언리미티드, 분노의 질주: 더 맥시멈, 분노의 질주: 더 세븐,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 분노의 질주: 홉스 & 쇼,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로 스핀오프 작품을 제외하고는 점점 더 강렬한 단어를 찾고 있는 것이 보인다. 전편 '더 익스트림'에서는 핵잠수함과 극지.. 2021. 7. 5.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 강한 맛에 강한 맛을 더하면 전작을 뛰어넘기 위해서 강한 맛에 강한 맛을 더했다 분노의 질주 7편은 역대급 흥행을 기록했다. 흥행 실적은 $1,516M였다. 이 기록을 뛰어넘기 위해서 분노의 질주 8편은 상상할 수 있는 모든 액션을 집어넣었다. 결국 최종 실적은 $1,236M으로 7편을 뛰어넘지는 못했지만, 시원한 액션을 기대하는 관객들의 기대를 채우기에는 충분했다. 유명을 달리한 폴 워커가 빠진 첫 작품으로 그간 시리즈를 이끌었던 도미닉(반디젤)이 가족과 동료를 배신하는 모습을 보여 충격을 주었다. 그의 배신 이유를 추척해나가면서 스토리가 풀어진다. 그 과정에서 데커드 쇼와 힘을 합치기도 하고, 아기를 구출하기도 하면서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배우들도 점점 강한 액션을 선보이고, 자동차를 이용한 액션도 무인 좀비 자동차까지 .. 2021. 7.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