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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2

올림픽 여자 배구, 김연경의 하드캐리와 함께 빛난 팀워크 한국 국가 대표 여자 배구 팀이 세계 4위 터키팀을 3-2로 꺾고 드디어 준결승 4강에 안착했다. 지난 8강 때 일본 전에서도 3-2의 승리를 거두었고, 그 경기에도 일본 팀의 집중 견제를 받으면서도 총 28 득점으로 승리를 이끌었던 김연경은 이번 터키 전에서도 팀을 리드하면서 터키를 이겨냈다. 터키팀은 2m, 1.97 등 장신이 즐비한 팀이다. 이들에게 막혀 1 세트는 17-25로 내주었으나, 2세트부터 한국팀의 서브에이스와 블로킹으로 10점 차까지 리드하다가 25-17로 세트를 마무리했다. 특히 2세트에서는 김연경의 절친인 에다 에르뎀의 공격을 김연경이 막아내는 멋진 장면이 연출되었다. 3세트에서는 터키의 실책이 많아져 1-5로 앞섰으나, 터키의 김연경, 주장인 에다 에르뎀의 공격으로 16-17 역전.. 2021. 8. 4.
김연경 선수, 자신감과 실력의 완벽 조합 글로벌 여자 배구 스타 김연경의 자신감 김연경 선수는 국제 공인 여자배구 슈퍼스타이다. 192cm라는 압도적인 피지컬에 어마어마한 연습량으로 누구도 넘볼 수 없는 실력을 갖추었다. 또 식빵 언니라도 불릴 정도로 코트에서 치열한 승부욕으로 경기에 임한다. 그녀의 스파이크는 315cm 위에서 내리꽂고, 코드에서 제자리 점프로 막아서는 브로킹은 304cm의 거대한 장벽이다. 2004년부터 국가대표팀에 몸담고 있어서 한국 여자배구를 이끌고 있다. 그런 그녀가 지금 일본 도쿄 올림픽에서 한국팀을 다시 이끌고 금메달을 노리고 있다. 케냐와의 16강 경기가 있던 7월 28일, 그녀는 일본인 심판의 오심과 편파판정에도 실력만으로 케냐를 꺾어버렸다. 케냐 선수가 한 세트만 져주지 그랬냐고 한 데에 '국가대표 은퇴하기 전.. 2021. 7.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