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날씨1 물폭탄 태풍 오마이스 8월 23일~24일, 400mm 초등학교 개학과 맞물린 태풍의 진격 오늘, 8월 23일은 전국 대부분의 초등학교들이 개학하는 날이다. 오늘 오후부터 제12호 태풍 '오마이스'의 영향이 시작되어 시속 35-60km에 해당하는 강풍과 최대 400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질 것으로 기상청에서는 발표했다. 특히 남해안, 지리산 부근은 100-300mm, 제주도 산지는 400mm 이상의 물폭탄이 예상되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한다. 기존에 예상했던 경로에서 다소 왼쪽으로 쏠려 23일 밤에는 남해안(전남쪽)에 상륙할 것으로 예측했다. 태풍의 속도는 시속 18km로 북서진을 하고 있다. 오마이스, 주의해야 할 사항들 강풍과 폭우가 동반될 예정이기 때문에, 직접적인 강풍의 피해가 우려된다. 비닐하우스와 수확전인 농작물의 낙과 피해가 우려된다. 또 축대와 .. 2021. 8.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