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배구 8강1 올림픽 여자 배구, 김연경의 하드캐리와 함께 빛난 팀워크 한국 국가 대표 여자 배구 팀이 세계 4위 터키팀을 3-2로 꺾고 드디어 준결승 4강에 안착했다. 지난 8강 때 일본 전에서도 3-2의 승리를 거두었고, 그 경기에도 일본 팀의 집중 견제를 받으면서도 총 28 득점으로 승리를 이끌었던 김연경은 이번 터키 전에서도 팀을 리드하면서 터키를 이겨냈다. 터키팀은 2m, 1.97 등 장신이 즐비한 팀이다. 이들에게 막혀 1 세트는 17-25로 내주었으나, 2세트부터 한국팀의 서브에이스와 블로킹으로 10점 차까지 리드하다가 25-17로 세트를 마무리했다. 특히 2세트에서는 김연경의 절친인 에다 에르뎀의 공격을 김연경이 막아내는 멋진 장면이 연출되었다. 3세트에서는 터키의 실책이 많아져 1-5로 앞섰으나, 터키의 김연경, 주장인 에다 에르뎀의 공격으로 16-17 역전.. 2021. 8.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