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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건강 검진 결과 헬리코박터균 양성이 나왔다.(링크)
위 내시경 결과에 *H.pylori: Positive 라고 적혀 있어서 위 내에 헬리코박터 세균(링크)이 있는 것을 확인했다.
종합판정 및 제언에 '헬리코박터 위염 - 진료가 필요합니다'라고 되어 있어서, 집 근처 소화기 내과를 방문해서 처방을 받았다.
헬리코박터 제균요법 처방약
디에스오 정(링크)
- 1. 위식도 역류질환(GERD)- 미란성 역류식도염의 치료
- 식도염 환자의 재발방지를 위한 장기간 유지요법
- 식도염이 없는 위식도 역류질환의 증상치료요법
2. 헬리코박터필로리 박멸을 위한 항생제 병용요법
- 헬리코박터필로리 양성인 십이지장궤양의 치료
- 헬리코박터필로리 양성인 소화성궤양 환자의 재발방지
곰실린 캅셀 (링크)
- 연쇄구균, 폐렴연쇄구균, 포도구균, 임균, 인플루엔자균, 대장균, 프로테우스(특히 프로테우스 미라빌리스)
클래리트로마이신(링크)
- 황색포도구균, 폐렴연쇄구균, 스트렙토콕쿠스 피오게네스(그룹 A-베타용혈성), 리스테리아 모노사이토제니스, 스트렙토콕쿠스 아갈락티에(그룹 B), 스트렙토콕쿠스 비리단스, 인플루엔자균, 파라인플루엔자균, 모락셀라 카타랄리스, 레기오넬라 뉴모필라, 보르데텔라 백일해, 공장캄필로박터, 헬리코박터 파이로리, 임균, 동물 파스퇴렐라증 병원균, 폐렴 미코플라스마, 클라미디아 트라코마티스, 클로스트리듐 퍼프린젠스, 펩토코커스 나이거, 프로피오니박테륨 아크네, 박테로이데스 멜라니노제니쿠스, 미코박테륨 아비움, 미코박테륨 인트라셀룰라
복약시 주의사항
식후 바로 복용할 것
- 혈중 농도를 유지하기 위해서 엄격한 주기로 약 먹어야 한다.
- 복용하는 것을 잊지 않도록 식사 직후에 복약하도록 지도한다.
- 항생제 때문에 속쓰림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식사 직후에 복약하는 것이 그나마 덜 힘들다
음주를 절대 피할 것
- 모든 치료에서 음주는 피해야 하지만, 제균요법을 실시하는 동안에는 음주를 절대로 피해야 한다.
- 절차대로 치료를 수행하더라도 실패할 확률이 20%~40% 정도 있는데, 굳이 음주를 해서 실패확률을 더 높일 필요는 없다.
- 실패하면 다른 약제로 변경하여 (내성 때문에), 더 긴 기간(2주)을 치료해야 한다
제균 치료시 커피 등 다른 기호식품은 취향대로
- 커피를 매우 좋아하기 때문에, 관련하여 물었을 때, 커피 정도는 괜찮다는 답을 들었다.
- 유산균, 오메가 등등 기타 건강 보조식품들의 복용도 상관 없다고 한다.
- 항생제의 부작용을 줄이기 위해서는 꾸준히 유산균을 섭취하는 것이 좋겠다.
헬리코박터 치료의 성공여부 판단
- 1차 치료가 완료된 후 약 1개월 정도의 시간이 지난 후, 공복 4시간을 유지한채로 병원을 방문하여 호기 테스트를 실시한다.
- 물도 마시지 않도록 가이드를 받았다.
- 날숨에서 감지할 수 있는 헬리코박터 균이 만들어내는 특정화학물질을 감지하여 판단한다
제균치료는 힘들기 때문에 한 번에 치료에 성공할 수 있도록 각별하게 주의를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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