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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 공식 수리 센터, 홍대 위니아 에이드

by 무엇이든 읽음 2021. 7.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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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스토어 말고, 공식 애플 제품 수리가 가능한 곳

유튜브를 해 보겠다며 1년 전에 야심차게 구입한 맥북 프로의 한쪽 포트가 맛이 가서 충전과 인식이 제대로 되지 않았다. 애플 홈페이지에서 서비스 센터를 검색해 보니 홍대역 바로 근처에 위니아 에이드라는 곳이 있어서 홈페이지에서 예약을 하고 방문했다.

홍대입구역 8번 출구, 스타벅스 워크쓰루점 건물의 4층에 위치한 위니아 에이드 샵은 접근성이 아주 좋았다. 위니아는 대우전자의 브랜드인데, 공식 인증을 받고 애플과 함께 업무를 보는 듯했다. 

입장하면 아이패드로 예약 여부 등을 확인하고 바로 엔지니어를 담당 받는다. 

 

애플은 콧대가 높아서 서비스가 별로라는 생각을 하고 있는데, 이곳 위니아 에이드의 직원분들은 거의 삼성전자 A/S급으로 친절하시다. 부품 수급 문제로 당일 서비스가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엔지니어가 수시로 문자를 보내서 상황을 업데이트해 주어서 기다린 기간 동안이 길게 느껴지지 않았다. 

 

무상서비스 기간이 적용되서 수리비는 따로 없었고, 수리된 부분에 대해서는 3개월의 보증기간, 그리고 메인보드에 대해서는 2년의 보증이 제공된다고 한다. 깔끔하게 수리된 맥북으로 포스팅을 하니 기분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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