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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지원금25만원, 신청 방법과 사용처 그리고 사용불가처는 어디?

by 무엇이든 읽음 2021. 9.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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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국민의 12%만 못 받는, 88%는 받는 '코로나 상생 국민 지원금'

전 국민의 88%를 대상으로 1인당 25만 원을 지급하기 위한 절차가 오늘, 9월 6일부터 시작된다. 신청에 대한 혼잡을 막기 위해서 첫 주는 5부제로 시행된다. 출생 연도의 끝자리에 따라 신청 요일이 달라진다. 1, 6은 월요일, 2, 7은 화요일, 3,8은 수요일, 4,9는 목요일, 5,0은 금요일이다. 

 

대상자인지 확인할 수 있는 창구는 아래와 같다.

  • 각 카드사 홈페이지, 앱, 콜센터
  • 국민 비서
  • 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 앱
  • 13일부터는 오프라인 신청도 가능(카드사와 연계된 오프라인 은행을 통해)

지원금을 지급받을 수 있는 방법

  • 신용카드, 체크카드 충전 (시티카드는 지원금을 받을 수 없음)
  • 지역사랑 상품권
  • 선불카드
  • 충전되는 금액은 신청 다음 날 입금된다

신청 대상자들은 누가 신청해야 하는가?

지난해의 지원금은 세대주만 신청이 가능했다. 올해의 국민 지원금은 세대주 여부와 무관하게 대상 성인들은 개인별로 신청하고, 각각 지급받는다. 미성년자들은 세대주가 신청하여 수령한다.

  • 가구소득 하위 80% 이하인 가구의 구성원
  • 1인 가구와 맞벌이 가구는 우대기준을 적용하고, 전 국민의 87%가 해당됨
  • 소득 수준은 올해 6월 부과된 본인 부담 건강 보험료의 가구별 합산 금액을 기준으로 함
  • 소득 기준을 충족하더라도 고액 자산가는 지원금을 받을 수 없음
    • 2020년 과세표준 총합 금액이 9억 원을 초과
    • 혹은 금융소득 합계 2000만 원 초과인 경우 고액

사용할 수 없는 매장은 어디인가?

국민 지원금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지역사랑 상품권 사용처에서 사용할 수 있다. 그러나 대형마트, 면세점, 유흥업종, 프랜차이즈 직영 매장, 백화점 등에서는 사용이 불가능하다. 즉, 모든 매장이 직영으로 운영되는 스타벅스에서는 사용이 안된다.

네이버 지도와 카카오 맵을 통해서 개별적으로 사용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지원금의 총액은 11조 원에 달할 전망이며, 이는 모두 국가 세금으로 충당된다. 카드사, 금융사들은 이 국민 지원금을 잡기 위해서 총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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